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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스터디

PER과 PBR의 뜻은 무엇일까? 저pbr 주식과 계산 방법?

by 노마드이피디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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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세계에서는 회사의 재정적 건강상태와 잠재력을 나타내는 기본 지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지표 중에서 재무 비율은 투자자자가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도록 안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본 글에서는 두 가지 주요 재무 비율은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함으로써 초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해요.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수익비율(PER)은 회사의 주당 시장 가격을 주당순이익(EPS)과 비교하는 기준이에요. PER은 주가를 기업의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아요.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PER은 투자자가 주식이 수익에 비해 과대평가되었는지, 과소평가되었는지, 공평하게 평가되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예요. PER이 높다는 것은 시장이 향후 회사의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예를 들어 PER이 20이라는 것은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20배에 달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PER 수치만으로 기업을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기업의 성장률, 업종별 평균 PER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죠. 반대로 PER이 낮다는 것은 해당 주식이 더평가되었거나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의미해요.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기업의 주가가 순자산(부채를 제외한 금액)에 비해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예요. 즉,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평가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지요.

 

PBR은 1을 기준으로 해요. 여기에서 PBR이 1이라고 한다면, 현재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동일하다는 말이죠. 그래서 PBR이 1보다 낮다고 한다면 주가가 저평가된 것이고, 반대로 1보다 높다고 한다면 주가가 고평가 된다는 의미예요.

 

최근 정부가 주식 부양정책을 내걸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상대적으로 PBR이 낮은 증권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러한 종목을 저PBR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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