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 관련 용어, 배당락일이란? 초보주식투자방법

 

주식에 투자할 때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혜택 중 하나는 바로 배당금이에요. 주식을 사면 준다는 배당금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배당금은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하는 금액으로, 본질적으로는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익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배당금이란 무엇인가요?

배당금은 정기적으로 주주들에게 분배되는 회사 수익의 일부에요. 현금 혹은 추가 주식으로 줄 수 있어요. 주식을 매입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 외에도 꾸준한 수입을 제공하여 투자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인센티브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면 되지요.

 

배당금 주기는?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있어요.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는 코카콜라, 나이키, 스타벅스 등등이 있지요. 배당금은 보통 매월, 매분기, 6개월, 1년 단위로 줘요. 일반적으로는 분기마다 배당금을 주는 구조이고, 보통 배당주는 상승 및 하락 폭이 둔하고 안정적이기에 장기투자에 적합해요.

 

 

배당금 관련 용어

배당선언일 :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날이 바로 배당선언일이예요.  

 

배당기준일 :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날짜로, 이 기준일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배당락일 : 배당기준일을 기준으로 하루 전일을 말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배당락일에 배당주를 구입한 사람은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즉,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되지요. 

 

예를 들면, 12월 30일이 주식 배당기준일이라면, 12월 29일은 배당락일이고, 12월 28일에는 주식을 사야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배당기준일에서 -2일날에 주식을 사야한다는 점 꼭 외우세요!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주식을 가진 주주는 바로 회사의 주인이지요. 이러한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기업은 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정기적은 배당금은 회사의 재정적 건전성과 미래 전망의 청신호로 간주되기도 하지요.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어 주식의 가격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되고요. 물론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들도 아주 많아요. 이러한 기업들은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지 않고, 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데 사용하지요. 일반적으로 기술과 관련된 회사들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사용하죠.

 

배당을 통해 정기적인 수입을 원하신다면 위와 같은 기본적인 사항을 이해하시면 배당 투자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